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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치료 리포트



일 년 전 게슈탈트 심리치료 수업이 떠오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상담자의 자리에 앉았던 그 때의 초긴장된 떨림과 텅빈 머릿속의 공백이 지금도 느껴진다. 이번 학기를 시작할 때는 조금은 더 능숙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긴장한 후배들 앞에서 약간 우쭐한(?) 태도로 상담에 임했었는데, 어찌된 것인지 점점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졌다. 학기가 끝날 즈음엔 상담자 차례가 오는 것이 공포였다. 내담자는 어떤 점 때문에 나한테 마음을 걸어 잠궜을까 전전긍긍하면서 잠 못 이루는 날도 생겼다. 그런데 처음 상담을 접하는 1학기 생들의 다소 서툴러 보이지만 진심어린 말 한마디가 오히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보였고, 거기서 교훈을 얻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그 천진한 마음
머리 속에서 얕은 상담이론과 기법이 자동화되어 떠오르는 것을 순간순간 깨달았다. 어떻게 ‘아는 이론’과 ‘모르는 마음’을 병행해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마침 교수님께서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주셨는데, 닭장에 들어갈 때 닭만 있을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면 닭 밖에 보이지 않지만, 과연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보면 토끼도 개구리도 생쥐도 발견할 지 모른다. 이론은 그 다음이다. 왜 토끼가 있지? 하고 이유를 추적할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론이라고 하신 말씀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병명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이 주제가 된 상담이 있었다. 항상 무서워서 어딘가에 꼭 죽은 사람이 있을 거 같고, 높은 차도에서는 차가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은 공포가 일상화되어 있었다. 구체적으로 드는 여러 가지 예들은 강박증이라는 병명을 자동적으로 떠오르게 했다. 내 머릿속에서는 이미 책장을 넘기면서 치료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나 교수님은 강박증이라는 단어를 내담자가 말하기 전까지 절대 먼저 꺼내지 않으셨다. 마치 강박증이라는 병명을 알지 못하는 사람처럼 차근차근 물어나갔다. 나중에 내담자가 스스로 강박증인 거 같다고 얘기하니, 그대로 …(생략) 쉽게 동의하셨다. 하지만 강박증이라는 것이 별 게 아니라고 하면서 컴퓨터 상에서 아이콘을 치면 자동적으로 단계적 프로그래밍된 것처럼 두려움이 간단하게 상징적으로 외현화된 것일 뿐 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내담자는 상담이 끝난 후에 그 말씀이 가장 안심을 주었다고 하였다. 어떤 병으로 명명되는 것에 얼마나 내담자에게 공포를 안겨줄 수 있는지 입장을 바꿔보면 알 수 있었다. 병명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고, 환자를 그대로 만나는 것, 그것이 배운 점이었다.

기억으로부터의 자유
상담주제가 감정의 과잉 표현과 관련된 케이스가 몇 번 있었다. 너무나 잘 울거나 화를 잘 낸다고 하는 내담자들은 그것을 참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슬픔을 잘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이 과연 나쁜 것인지 인내심을 가지고 내담자와 함께 탐색했다. 분노 역시 일단 화가 난 이상 참을 수 없는 것이 화의 본성이라고 내담자를 안심시켰다. 상담은 참는 방법 훈련보다는 울거나 화나게 되는 근본적 원인 탐색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 수업들이 상당히 인상 깊었고, 동시에 감정 표현화하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한 정답은 얻은 듯 안심이 되었다. 마침 다음 과외수업시간에 동생에게 화를 잘 낸다는 내담자를 만났을 때 그 기억이 나서 자신있게 똑같이 적용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끼워맞춘 이론으로 끌고 가다보니 나중에는 수습이 안되고 길은 잃고 아득했다. 암기식 처방이 얼마나 잘못된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분석으로부터의 자유
반대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상담 주제도 있었다.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고 헤어졌는데 마음이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은 거 같다는 것이었다. 먼저 내담자가 헤어지게 된 상황을 이야기 했다. 상담자는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라고 질문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4번이나 같은 질문을 하였지만 내담자는 다른 이야기만 했다. 반복되는 질문에도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모습이 매우 답답하게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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