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문화 > youth11

사이트 내 전체검색


youth11

언어와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Download : 언어와문화_2088687.hwp

Download : 언어와문화_2088687.hwp( 15 )





언어와문화



_2088687_hwp_01_.gif _2088687_hwp_02_.gif _2088687_hwp_03_.gif _2088687_hwp_04_.gif _2088687_hwp_05_.gif _2088687_hwp_06_.gif

레포트/인문사회

,인문사회,레포트

언어와문화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언어와문화 , 언어와문화인문사회레포트 ,




순서

언어와문화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언어와문화


설명

7.학교, 공식 영역과 비공식 영역의 학습 공간
학교는 앞에서 제시한 두 개의 영역과 언어 체계를 동시에 내재하고 있는 공간이다. 학교는 선생님들과 교육 제도가 통제하는 범위의 공적인 영역이 지배하고 있지만, 그 외의 영역에는 비공식적인 영역이 늘 붙어 있다. 선생님이 나가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하굣길, 학교 내의 후미진 곳 등은 그 비공식 영역의 시공간들이다. 공적인 영역이 ‘포지티브한 영역’이라면, ‘비공식적인 영역’은 ‘네거티브한 영역’으로 기능한다. 이것은 학습의 공간이기도 하다. 사회는 비교적 포지티브한 영역과 네거티브한 영역이 질서정연하게 분리되어 있지만, - 군대같은 곳은 그렇지 않기도 하다. 엄정한 군기와 질서가 자리잡아야할 군대 사회에는 최근까지만 해도 구타와 폭력이 극심하게 혼재한 사회였다.- 학교는 그렇지 않다. 모범생, 착한 학생, 칭찬과 상장의 세계는 항상 왕따, 꼬마들의 주먹 세계, 가출, 흡연의 세계와 공존한다. 최근 들어 그 폐해가 심각한 왕따나 학교 폭력 같은 것들은 근본적으로 학교의 사회화, 문화화 기능 때문이다. 학교라는 교육 공간은 그러한 기능적 속성으로 인해, 공식적 비공식적 영역, 포지티브한 영역과 네거티브한 영역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공수업시간, 선생님들의 감시 아래에서 공적인 사회를 배우지만, 한편으로 비공식적 영역에서 네거티브한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법이 정의라고 가르치는 도덕 시간이 끝나자마자, 쉬는 시간에 교실 뒤편에서 아이들은 주먹 싸움을 통해 때로 ‘주먹이 곧 법’이 되는 현실도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다.
비공식 영역은 공식 영역에서 배제된 영역에서 살아갈 지혜와 정보, 태도를 청소년들이 배우게 한다. 이러한 점은 교육자들에게 애들이 나쁜 짓을 배운다는 데 문제의 핵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공식, 비공식 영역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사회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교훈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8.결론
내가 끄집어 낸 이야기들이 한국적 현실을 인류학적으로 세…(생략) 련되게 드러내지는 못한 것 같다. 오히려 언어와 사회에 대한 보편적인 특성을 말하고 싶었던 의도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기능주의적 접근이 문화와 사회에 대한 설득력 있는 관점으로써 어느 시대에나 적용가능하다는 점은 특히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기능주의 최대의 장점이다.
한 사회 내의 두 영역, 두 언어 체계는 비단 인간의 선과 악, 게으름과 부지런함, 똑똑함과 우둔함 등의 형질적인 차이나 개인적인 차이에 의해 사회적 집단과 계층, 문화가 갈라져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런 면에서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구조기능주의’에 쉽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기능주의를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사회가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신을 유지시키기 위해 사회의 두 영역을 통해 유한한 요소들을 규제, 통제하는 방법을 택한다는 가설을 택했다. 여기에는 기능주의뿐만 아니라 유물론과 진화주의, 특수주의 모두가 포함된다고 강조하고 싶다.
사실 서두에서부터 언어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일반적인 분석 이외에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내지는 못한 것 같다. 언어가 현실을 반영하는지 아니면 현실이 언어를 구성하는지에 대해 사피어-워프의 가설을 반박한 정도가 그나마 유의미한 나의 주장이 아니었나 싶다.
대부분의 인류학 이론들은 인류의 물질적 생활 기반 출발한다. 이는 인류학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한 회피할 수 없는 전제일 것이다. ‘자연과 인간’ 다음 단계에서 제기되는 인간과 문화라는 부분에서 인류학의 미래 앞에 다양한 갈림길이 노정되어 있는 것 같다. 초유기체로 남겨두기에는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이 남고, 단순한 유물론적 과정의 산물로 보기에는 문화와 사회는 너무 복잡한 성격을 갖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과 더불어 이 글에서 나타난 부족하고 데면데면한 나의 인류학사에 대한 이해는 이후의 과제로 넘기고자 한다.
;

youth11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Fmayouth.or.kr repor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